「광고비를 얼마까지 써도 될까요?」 이 질문에 「작년보다 20% 더」, 「경쟁사가 그 정도 쓰니까」라고 답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그런데 CAC 상한, 즉 고객 한 명을 데려오는 데 쓸 수 있는 돈은 감이 아니라 계산으로 나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CAC 상한(Target CAC)은 LTV에서 원가를 빼고, 남길 이익을 한 번 더 뺀 나머지입니다. 다만 이 숫자 하나로 예산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그 돈이 언제 돌아오는지(회수 기간)와, 평균이 아니라 마지막에 더 쓴 돈이 고객 한 명을 얼마에 데려왔는지(한계 CAC)를 같이 봐야 월 광고 예산이 됩니다.
광고 지표의 뜻과 첫 구매 기준의 손익분기 CPA는 CPM·CPC·ROAS·CAC 뜻과 계산법에서 다뤘습니다. 이 글은 그다음 질문입니다. 첫 구매 한 번이 아니라 고객이 남기는 돈 전체를 놓고, 광고비의 천장을 어떻게 정하느냐입니다.
광고비를 「작년 대비」로 정하면 생기는 일
광고 예산을 정하는 흔한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작년 예산에서 몇 % 늘리기, 경쟁사가 쓰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쓰기, 매출의 몇 %로 묶기. 셋 다 회의에서 설명하기 쉽고, 셋 다 같은 약점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고객 한 명에게서 얼마를 남기는지가 어디에도 들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같은 「매출의 10%」라도 원가율이 30%인 회사와 60%인 회사에게는 전혀 다른 돈입니다. 앞의 회사에게는 성장을 아끼는 숫자일 수 있고, 뒤의 회사에게는 팔수록 이익률을 깎는 숫자일 수 있습니다. 경쟁사 기준은 더 위험합니다. 경쟁사의 원가 구조와 재구매율을 모르는 채로 그들의 지출만 따라가는 셈이니까요.
ROAS 목표로 예산을 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ROAS는 대개 광고 기여 기간 안에 일어난 매출, 사실상 첫 구매를 기준으로 셉니다. 그래서 재구매가 강한 회사는 ROAS가 낮아 보여 광고를 지나치게 아끼고, 재구매가 약한 회사는 ROAS가 괜찮아 보여 지나치게 씁니다. 방향은 반대지만 원인은 같습니다. 고객이 첫 구매 뒤에 남기는 돈을 예산 기준에서 빼 버린 것입니다.
월요일에 할 일 — 지난 분기 광고 예산을 정한 근거를 한 줄로 적어 봅니다. 그 문장에 LTV나 원가율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 예산은 우리 회사의 숫자가 아니라 관행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CAC 상한 계산법 — LTV에서 두 번 빼면 남는 돈
계산은 세 단계면 끝납니다.
아래는 설명을 위한 예시 숫자입니다.
공헌이익을 구합니다. 고객 한 명의 LTV가 10만 원이고 원가율이 50%라면 5만 원이 남습니다. 이 5만 원이 광고비와 이익이 나눠 가질 몫입니다
목표 이익을 뺍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20%를 남기고 싶다면 2만 원입니다
남는 게 CAC 상한입니다. 5만 − 2만 = 3만 원. 고객 한 명을 데려오는 데 3만 원까지 쓸 수 있습니다
검산해 보면 맞습니다. 매출 10만 원에서 원가 5만 원, 광고비 3만 원을 빼면 2만 원이 남고, 매출의 20%입니다. 이 숫자를 넘으면 팔수록 이익률이 깎이고, 한참 밑이면 쓸 수 있는 돈을 두고 성장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CAC 상한 = LTV × (공헌이익률 − 목표 이익률)
LTV = 구매자 전환율 × 객단가 × 구매빈도 × 생애주기
여기서 한 가지를 짚어 둡니다. 원가율만 빼면 상한이 실제보다 높게 나옵니다. 고객 한 명이 늘 때 같이 늘어나는 비용, 즉 배송비, 결제 수수료, 쿠폰과 적립금, 반품까지 모두 빼야 실제로 광고에 쓸 수 있는 몫이 남습니다. 이것이 공헌이익입니다. 상품 원가 50%에 이런 비용이 10%p 더 붙는 회사라면 위 예시의 상한은 3만 원이 아니라 2만 원입니다.
공헌이익률과 목표 이익률을 바꿔 가며 표로 펴 보면 구조가 더 잘 보입니다.
아래는 설명을 위한 예시 숫자입니다.
LTV 10만 원 기준 | 목표 이익률 0% | 목표 이익률 10% | 목표 이익률 20% |
|---|---|---|---|
공헌이익률 50% | 5만 원 | 4만 원 | 3만 원 |
공헌이익률 40% | 4만 원 | 3만 원 | 2만 원 |
공헌이익률 30% | 3만 원 | 2만 원 | 1만 원 |
표에서 읽어야 할 건 칸 하나하나가 아니라 기울기입니다. 공헌이익률이 10%p 움직이면 CAC 상한이 LTV의 10%만큼 같이 움직입니다. 같은 매체 단가에서 어떤 회사는 버티고 어떤 회사는 손을 드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광고를 더 잘해서가 아니라 고객 한 명에게서 남는 몫이 커서 더 오래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송비 구조나 반품률을 고치는 일이 곧 광고 체력을 키우는 일인 셈입니다.
LTV:CAC 3:1 기준선은 커머스에 그대로 맞지 않습니다
LTV:CAC 3:1이라는 기준을 자주 들으셨을 겁니다. 출처는 SaaS 업계입니다. David Skok은 「SaaS Metrics 2.0」(For Entrepreneurs, 2014년 게시·2020년 수정)에서 성공적인 SaaS라면 이 비율이 3보다 커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글에서 이 기준이 매출총이익률 80% 이상, 그리고 마진을 반영하지 않은 단순한 LTV 공식을 전제로 한다고 밝혀 두었습니다.
커머스는 사정이 다릅니다. 공헌이익률이 80%인 쇼핑몰은 드뭅니다. 매출 기준 LTV로 3:1을 맞추면, 다시 말해 CAC를 LTV의 3분의 1로 잡으면 공헌이익률에 따라 결과가 이렇게 갈립니다.
아래는 설명을 위한 예시 숫자입니다.
LTV 10만 원 · CAC 약 3.3만 원(3:1) | 공헌이익 | 광고비를 뺀 고객 1명당 이익 |
|---|---|---|
공헌이익률 50% | 5만 원 | 약 1.7만 원 |
공헌이익률 40% | 4만 원 | 약 0.7만 원 |
공헌이익률 30% | 3만 원 | 약 −0.3만 원(적자) |
같은 3:1인데 어떤 회사는 고객마다 돈을 벌고, 어떤 회사는 고객마다 잃습니다. 그래서 3:1은 「건강한 구간」의 감을 잡아 주는 참고선으로만 씁니다. 굳이 비율로 보고 싶다면 분자를 매출이 아니라 공헌이익 기준 LTV로 바꿔야 비교가 성립합니다. 그래도 비율보다는 앞의 계산을 권합니다. 우리 원가 구조와 우리가 남기고 싶은 이익이 직접 들어간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3만 원이라도 언제 돌아오느냐가 다릅니다 — 회수 기간
CAC 상한은 「얼마까지」에 답하지만 「언제」에는 답하지 않습니다. LTV가 36개월 기준이라면, 고객 한 명에게 쓴 3만 원은 3년에 걸쳐 조금씩 돌아옵니다. 첫 구매에서 다 회수되는 회사와 1년이 걸리는 회사는 같은 상한을 써도 전혀 다른 회사가 됩니다.
회수 기간은 고객 한 명의 누적 공헌이익이 CAC를 넘는 시점입니다.
아래는 설명을 위한 예시 숫자입니다.
고객 한 명의 누적 공헌이익이 첫 구매에서 2만 원, 3개월에 3만 원, 12개월에 4만 원, 36개월에 5만 원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CAC가 3만 원이면 3개월이면 회수됩니다. 같은 고객에게 4만 원을 썼다면 12개월이 걸립니다. 상한은 둘 다 넘지 않지만, 두 번째 회사는 1년 동안 그 돈을 고객에게 맡겨 둔 상태입니다.
이 차이는 현금에서 드러납니다. 광고비는 회사가 먼저 내고, 공헌이익은 나중에 들어옵니다. 같은 예시에서 매달 신규 고객 1,000명을 CAC 3만 원에 데려오면 매달 3,000만 원이 먼저 나갑니다. 회수에 3개월이 걸린다면 대략 석 달치 광고비가 늘 고객에게 묶여 있는 셈입니다. 성장을 서두를수록 묶이는 돈이 커지기 때문에, 고객 단위로는 흑자인데 통장은 마르는 일이 생깁니다.
Skok은 같은 글에서 CAC 회수 기간을 12개월 미만으로 권하면서도, 이 기준이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2011년에 나온 것이고 기존 고객 확장이 강한 기업용 서비스는 20개월 안팎도 합리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답 숫자는 없다는 뜻입니다. 회수 기간의 상한은 업계 평균이 아니라 우리가 버틸 수 있는 현금이 정합니다.
하나 더 있습니다. 36개월 LTV는 대부분의 회사에게 아직 관찰하지 않은 미래입니다. 생애주기는 예측할수록 틀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측한 LTV가 아니라 관찰한 LTV로 상한을 정하기를 권합니다. 가입 월별로 고객을 묶어 6개월, 12개월 누적 공헌이익을 보고, 그 숫자로 CAC 상한을 잡습니다. 코호트가 쌓여 관찰 기간이 길어지면 그때 상한을 올립니다. 코호트로 읽는 법은 코호트 LTV로 보는 회사 성적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평균은 상한 안이어도 마지막에 쓴 돈은 넘을 수 있습니다 — 매체별 분리와 한계 CAC
상한을 정했으면 실제 CAC와 비교해야 합니다. 여기서 두 번 속기 쉽습니다. 첫 번째는 매체를 섞은 평균입니다. 전체 마케팅비를 전체 신규 고객으로 나눈 blended CAC가 3만 원 아래여도, 특정 매체 하나가 6만 원이라면 그 매체는 손해를 보며 돌고 있습니다. 자연유입이 평균을 끌어내려 가려 주고 있을 뿐입니다. 이 착시는 ROAS 3인데 회사가 안 큰다면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두 번째는 같은 매체 안에서 생깁니다. 예산을 늘리면 추가로 데려오는 고객은 점점 비싸집니다. Meta가 공개한 마케팅 믹스 모델링 도구 Robyn의 문서는 이를 수확 체감(saturation)이라고 부르고, 지출을 한 단위 늘릴 때마다 추가 반응이 점점 작아지는 모양을 Hill 함수로 모델링한다고 설명합니다. 직관적으로는 이렇습니다. 처음에는 살 가능성이 높은 사람부터 닿고, 예산이 커질수록 관심이 덜한 사람에게까지 닿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설명을 위한 예시 숫자입니다.
월 광고비 | 신규 고객 | 평균 CAC | 늘린 돈의 한계 CAC |
|---|---|---|---|
1,000만 원 | 400명 | 2.5만 원 | 2.5만 원 |
1,500만 원 | 520명 | 약 2.9만 원 | 약 4.2만 원(500만 원 ÷ 120명) |
2,000만 원 | 600명 | 약 3.3만 원 | 약 6.3만 원(500만 원 ÷ 80명) |
1,500만 원으로 늘린 결정은 평균만 보면 상한 3만 원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늘린 500만 원은 고객 한 명에 약 4.2만 원짜리였습니다. 평균이 상한 안에 있다는 사실이 늘린 돈까지 괜찮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CAC 상한은 평균이 아니라 한계 CAC에 적용합니다.
마케팅 믹스 모델이 없어도 한계 CAC는 거칠게나마 잴 수 있습니다. 매체별로 예산을 바꾼 시점 전후 2~4주를 놓고, 늘어난 신규 고객 수로 늘어난 비용을 나눕니다. 두 가지는 지킵니다. 신규 고객은 첫 구매 고객만 셉니다. 재구매가 섞이면 CAC가 실제보다 싸 보입니다. 그리고 할인 행사나 시즌처럼 다른 변화가 겹친 기간은 비교에서 뺍니다.
월 광고 예산을 정하는 네 단계
지금까지의 내용을 순서로 묶으면 이렇습니다.
관찰한 LTV로 CAC 상한을 정합니다. 최근 가입 코호트의 12개월(데이터가 짧으면 6개월) 누적 매출에 공헌이익률을 곱하고, 목표 이익을 뺍니다
매체별 신규 CAC를 꺼냅니다. blended CAC와 매체 단독 CAC를 나란히 적고, 상한을 넘는 매체를 먼저 표시합니다
늘릴 매체는 한계 CAC로 고릅니다. 한계 CAC가 상한보다 낮은 매체부터 예산을 옮기고, 한계 CAC가 상한에 닿는 지점에서 멈춥니다
회수 기간으로 총액을 자릅니다. 월 예산 × 회수 개월 수가 광고에 묶어 둘 수 있는 현금을 넘지 않게 합니다
이 숫자를 매체의 자동 입찰로 옮길 때 한 번 더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Google Ads 고객센터는 타겟 CPA 입찰을 전환이 최대한 많이 발생하도록 입찰가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전략으로 설명하면서, 일부 전환은 타겟보다 비싸거나 쌀 수 있지만 전반적인 전환당 비용이 타겟과 최대한 같아지도록 조절한다고 안내합니다(2026년 10월 확인). 같은 페이지에 따르면 권장 타겟 CPA는 지난 30일 평균 CPA를 바탕으로 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가 나옵니다. 첫째, 권장값은 과거 평균이지 우리 회사의 경제성이 아닙니다. 타겟에는 CAC 상한에서 내려온 숫자를 직접 넣습니다. 둘째, 매체가 세는 전환에 재구매가 섞여 있으면 CPA가 CAC보다 싸 보입니다. 첫 구매만 따로 전환으로 잡거나, 전환 중 신규 비율로 환산한 뒤 상한과 비교합니다.
월 1회 할 일 — 이번 달 매체별 신규 CAC, 지난달 대비 증액분의 한계 CAC, 회수 개월 수를 한 표에 적습니다. 세 숫자 중 하나라도 비어 있다면 다음 달 예산은 아직 계산이 아니라 짐작입니다.
목표 이익률은 성장 단계가 정합니다 — 그리고 이 계산의 한계
목표 이익률을 몇 %로 잡을지는 성장 단계가 정합니다. 점유율을 사야 하는 국면에서는 목표 이익을 0으로 놓기도 합니다. 앞의 예시라면 CAC 상한을 3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여는 셈입니다. 다만 의식적으로 여는 것과 모르고 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언제 열어도 되는지에 대한 제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광고로 데려오는 고객의 단가가 낮고, 그 고객이 다시 오고, 그 고객이 매출로 이어져 광고에 기대지 않는 잉여 자본이 나올 때입니다. 셋이 숫자로 확인되면 광고로 고객 수를 키우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제가 CMO로 있던 직방이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셋 중 하나라도 확인되지 않았다면 목표 이익을 0으로 놓는 건 전략이 아니라 희망입니다. 광고가 성장판의 어느 칸을 움직이는지는 그로스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에서 다뤘습니다.
이 계산이 답하지 못하는 것도 분명히 있습니다.
고정비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공헌이익에서 목표 이익을 뺀 것은 고객 단위의 이익입니다. 인건비와 임대료 같은 고정비는 신규 고객이 충분히 많아야 덮입니다
새 매체와 새 상품에는 아직 LTV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코호트의 LTV로 시작하고, 매체별 코호트가 쌓이면 다시 계산합니다
매체 단독 CAC는 광고가 자연유입에 주는 영향을 놓칩니다. 광고가 브랜드 검색을 늘리기도 하고, 반대로 어차피 올 고객을 광고가 가져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월 1회는 blended CAC와 같이 봅니다
광고는 CC의 분자만 움직입니다. CC = 신규 유입 수 ÷ 이탈률이고, 성장판 ≈ CC × LTV입니다. 이탈률이 그대로라면 광고를 끄는 순간 고객 수는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CAC 상한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광고를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LTV를 키우는 것입니다
확인해 볼 것
우리 회사의 CAC 상한을 공헌이익률과 목표 이익률을 넣어 한 숫자로 말할 수 있습니까
그 상한은 관찰한 코호트 LTV로 계산한 것입니까, 예측한 생애주기로 계산한 것입니까
지난번 광고비를 늘렸을 때, 늘린 돈으로 데려온 신규 고객 한 명의 비용(한계 CAC)을 계산해 본 적이 있습니까
광고비가 회수되기까지 몇 개월이 걸리고, 그동안 묶이는 현금이 얼마인지 알고 있습니까
플라이휠 그로스 컨설팅과 리토스로는 이렇게 풉니다
이 글의 순서는 관찰한 LTV → CAC 상한 → 매체별·한계 CAC → 회수 기간으로 총액 자르기입니다. 계산은 단순한데, 매체 숫자는 광고 관리자에 있고 고객 숫자는 쇼핑몰 데이터에 있어서 매달 맞춰 보기가 어렵습니다.
플라이휠 그로스 컨설팅은 퍼포먼스 광고 집행 현황 분석에서 시작합니다. blended 숫자 뒤에 가려진 매체별 CAC를 꺼내고, 공헌이익률과 코호트 LTV로 CAC 상한을 정한 뒤, 성장판에서 광고가 움직일 수 있는 칸과 없는 칸을 나눕니다. 광고가 병목이라면 AI 광고 운영 자동화 워크플로우로 이 리포트가 매주 저절로 나오게 만들고, 숫자가 실제로 움직일 때까지 같이 봅니다.
AI 그로스 CRM, 리토스는 가입 시점별 코호트 LTV를 기본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타겟 CAC를 감이 아니라 숫자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로 데려온 신규 고객을 저니 매트릭스 보드가 첫 구매와 재구매 퍼널로 밀어 줍니다. LTV가 오르면 CAC 상한도 같이 올라갑니다. 광고는 데려오고, CRM은 남게 합니다.
정리
광고 예산을 작년 대비, 경쟁사, 매출 대비 %로 정하면 우리 회사가 고객 한 명에게서 남기는 돈이 빠집니다
CAC 상한 = LTV × (공헌이익률 − 목표 이익률)입니다. 공헌이익에는 원가뿐 아니라 배송비·수수료·쿠폰·반품까지 뺍니다
LTV:CAC 3:1은 매출총이익률 80% 이상의 SaaS를 전제로 한 기준이라, 공헌이익률이 낮은 커머스에서는 적자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상한이라도 회수 기간이 다르면 묶이는 현금이 다릅니다. 회수 기간의 상한은 버틸 수 있는 현금이 정합니다
상한은 평균이 아니라 늘린 돈의 한계 CAC에 적용합니다. 예산을 늘릴수록 추가 고객은 비싸집니다
상한은 예측한 LTV가 아니라 관찰한 코호트 LTV로 정하고, LTV를 키우는 것이 상한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참고 자료
자주 묻는 질문
CAC 상한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고객 한 명의 LTV에 공헌이익률을 곱해 남는 돈을 구하고, 거기서 남기고 싶은 목표 이익을 뺀 나머지가 CAC 상한입니다. 식으로 쓰면 CAC 상한 = LTV × (공헌이익률 − 목표 이익률)입니다. 공헌이익률을 구할 때는 원가뿐 아니라 배송비, 결제 수수료, 쿠폰, 반품처럼 고객이 늘 때 같이 느는 비용을 모두 빼야 합니다.
LTV:CAC 3:1이면 쇼핑몰 광고비가 적당한 건가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3:1은 매출총이익률 80% 이상인 SaaS를 전제로 나온 기준이라, 공헌이익률이 낮은 쇼핑몰이 매출 기준 LTV로 3:1을 맞추면 고객 한 명당 이익이 거의 남지 않거나 적자가 날 수 있습니다. 비율 대신 우리 공헌이익률과 목표 이익률을 넣은 CAC 상한으로 판단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광고 예산을 늘릴지 말지는 무엇으로 판단하나요?
평균 CAC가 아니라 늘린 돈이 데려온 신규 고객 한 명의 비용, 즉 한계 CAC로 판단합니다. 예산을 늘리면 추가 고객은 점점 비싸지기 때문에 평균은 상한 안에 있어도 늘린 부분은 상한을 넘을 수 있습니다. 한계 CAC가 CAC 상한보다 낮은 매체부터 늘리고, 회수 기간 동안 묶이는 현금이 감당되는 선에서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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